순찰차 뒷좌석에서 발견된 시체… 경찰도 황당

김창성 기자 2024. 8. 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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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에서 40대 여성이 순찰차 뒷자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A(40대·여)씨가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다.

소재 파악을 위해 수사를 벌이던 경찰은 B파출소 주차장에 세워뒀던 순찰차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순찰차에 어떻게 탑승했는지 여부 등을 비롯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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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은 가출신고 된 40대 여성… "정확한 경위 파악 중"
순찰차 뒷좌석에서 시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뉴시스
경남 하동에서 40대 여성이 순찰차 뒷자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A(40대·여)씨가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다. 가족들은 실종 신고와 함께 가출 신고도 했다.

소재 파악을 위해 수사를 벌이던 경찰은 B파출소 주차장에 세워뒀던 순찰차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순찰차에 어떻게 탑승했는지 여부 등을 비롯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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