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예산서 80대 여성 열사병으로 숨져...충남 두 번째 사망자

신익규 기자 2024. 8. 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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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온열질환에 따른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0분쯤 예산군 고덕면 소재 창고 안에서 80대 여성이 쓰러진 상태로 가족들에게 발견됐다.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오후 6시 40분쯤 숨졌다.

앞서 충남에선 지난 10일 태안군에서 80대 여성 A 씨가 열사병 등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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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충남에서 온열질환에 따른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0분쯤 예산군 고덕면 소재 창고 안에서 80대 여성이 쓰러진 상태로 가족들에게 발견됐다.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오후 6시 40분쯤 숨졌다.

의료진은 A씨가 열사병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있다.

앞서 충남에선 지난 10일 태안군에서 80대 여성 A 씨가 열사병 등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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