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팬사랑이 폭염보다 뜨겁다…구단 역사 12년만에 다시 썼다, 드넓은 잠실을 17번이나 꽉 채우다니[MD잠실]

잠실=김진성 기자 2024. 8.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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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양팀 만원관중들이 응원하고 있다./잠실=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트윈스가 시즌 17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LG는 17일 16시45분부터 18시부터 시작할 잠실 KIA 타이거즈전의 표가 완판됐다고 발표했다. LG는 올 시즌 17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2012시즌의 16회를 넘어, 역대 한 시즌 최다매진 신기록을 세웠다. LG 프런트들, LG 팬들이 박수 받을 일이다.

2024년 7월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두산의 경기. 매진을 기록한 삼성-두산의 경기./마이데일리

LG는 전통적으로 전국구 인기구단이다. 더구나 이번 주말 3연전 상대는 1위 KIA다. KIA의 원정경기 관중동원능력도 막강하니, 잠실구장에 빈 자리가 보일 수 없다. 경기시작 약 1시간을 남겨놓고 팬들이 속속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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