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산 막걸리 '대대포' 올해 최고의 우리술 선정

김지혜 기자 2024. 8. 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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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에서 담근 전통주가 최근 열린 '남도 우리 술 품평회'서 많은 상을 휩쓸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추성고을의 '추성주'는 담양 쌀과 11가지 한약재로 100일 이상 발효시켜 증류하고 저온으로 숙성해 높은 도수임에도 부드러운 목 넘김과 그윽한 맛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병노 담양군수는 "올해 전남 고품질 쌀 브랜드 평가 대상이자 14년 연속 수상을 이어온 명품 대숲맑은 쌀로 빗은 막걸리 대대포의 깔끔하고 깊은 맛을 느껴보시길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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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고을 ‘추성주’ 최우수상, 죽향도가 ‘천년담주’ 우수상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죽향도가의 막걸리 '대대포'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전남 담양에서 담근 전통주가 최근 열린 '남도 우리 술 품평회'서 많은 상을 휩쓸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담양군에 따르면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담양산 죽향도가의 막걸리 '대대포(blue)'가 최고의 우리 술로 선정돼 대상을, 추성고을 증류주 '추성주'가 최우수상을, 죽향도가 약·청주 '천년담주'가 우수상을 받았다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 상을 수상한 추성고을 '추성주'

올해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탁주, 증류주, 약·청주, 기타,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남 24개 양조장에서 37개 제품이 출품돼 주류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대상에 선정된 죽향도가의 '대대포(blue)'는 우수한 유기농 대숲 맑은 쌀에 천연 벌꿀을 사용해 은은한 향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맛과 향 등에서 평가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우수 상을 수상한 죽향도가 약·청주 '천년담주'

추성고을의 '추성주'는 담양 쌀과 11가지 한약재로 100일 이상 발효시켜 증류하고 저온으로 숙성해 높은 도수임에도 부드러운 목 넘김과 그윽한 맛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올해 전남 고품질 쌀 브랜드 평가 대상이자 14년 연속 수상을 이어온 명품 대숲맑은 쌀로 빗은 막걸리 대대포의 깔끔하고 깊은 맛을 느껴보시길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대포(blue)와 추성주, 천년담주는 담양 농특산물 전문 판매몰 담양장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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