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생애 첫 대형 단독쇼 주인공…한가위 시청자 만난다

사진 제공=KBS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초대형 단독 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찬원이 2024년 한가위를 맞아 초대형 단독쇼 'KBS프리미어 - 이찬원의 선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KBS는 추석특집쇼 'KBS프리미어 - 이찬원의 선물'을 추석 당일인 오는 9월17일 오후 7시 50분에 KBS2을 통해 방영한다.

KBS 특집쇼는 2020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설날과 추석 명절을 기념해 방송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심수봉, 임영웅, 송해, 송가인, 진성 등에 이어 이번 주자로 가수 이찬원을 점찍었다.

가수 이찬원은 지난 2008년 대국민 참여형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큰 주목을 받은 후 노련미와 카리스마를 뽐내는 청년으로 성장해 가수는 물론 불후의 명곡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 MC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추석특집쇼를 통해 생애 첫 단독 특집쇼에 나서는 이찬원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과 특급 게스트들이 함께하는 감동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투어 콘서트 전석 매진을 이어가며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찬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팬클럽 '찬스'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낼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KBS는 "이번 단독 쇼를 통해 남녀노소를 사로잡는 이찬원의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은 오는 8월 24일 오후 7시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