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23억 투입 고령자복지주택 짓는다…200호 규모

연종영 기자 2024. 8. 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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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국토교통부(국토부)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주거와 돌봄을 동시에 제공하는 복지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재원을 포함한 223억원을 들여 괴산읍 일원에 전체면적 4924㎡ 터에 200세대 규모의 고령자복지주택을 건축한다.

저층부에는 사회복지시설을, 상층부에는 무장애(Barrer-Free) 설계 임대주택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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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수행기관 선정
[증평=뉴시스] 괴산 고령자복지주택 조감도. (사진=괴산군 제공) 2024.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국토교통부(국토부)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주거와 돌봄을 동시에 제공하는 복지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이 확보한 국비와 기금은 173억원이다.

군은 이 재원을 포함한 223억원을 들여 괴산읍 일원에 전체면적 4924㎡ 터에 200세대 규모의 고령자복지주택을 건축한다.

저층부에는 사회복지시설을, 상층부에는 무장애(Barrer-Free) 설계 임대주택을 짓는다.

입주 대상은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다. 군은 생계·의료급여수급자와 국가유공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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