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가 음주운전 'CCTV 영상' 오보…"혼선 드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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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31)의 음준운전과 관련한 오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최재원 JTBC 뉴스룸 앵커는 지난 16일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전동 스쿠터를 타고 대로변을 지나가던 영상 속 남성이 슈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뉴스룸은 지난 7일 슈가의 음주 운전 사건을 보도하며 전동 스쿠터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남성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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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31)의 음준운전과 관련한 오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최재원 JTBC 뉴스룸 앵커는 지난 16일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전동 스쿠터를 타고 대로변을 지나가던 영상 속 남성이 슈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뉴스룸은 지난 7일 슈가의 음주 운전 사건을 보도하며 전동 스쿠터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남성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 속 남성은 전동스쿠터를 타고 질주하던 중 경계석을 돌다가 넘어졌다.
당초 슈가는 "집 앞 정문에서 넘어졌다"고 입장문을 냈으나, 뉴스룸이 CCTV 영상을 공개하면서 거짓말 논란이 일었다.
이후 경찰 조사 결과 CCTV 속 남성은 슈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슈가는 지난 6일 오후 11시 10분쯤 서울 한남동 자택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진 채 경찰에 발견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조만간 슈가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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