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등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 추가 발효

양희문 기자 2024. 8. 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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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7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이다.

앞서 도는 오후 2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도 오존주의보를 발효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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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후 2시 기해 북부권 8개 시군 오존주의보 발령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6월 13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올림픽공원 인근 전광판에 오존주의보 발령을 알리는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도는 17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이다. 앞서 도는 오후 2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도 오존주의보를 발효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도는 "해당지역 내 어린이와 노약자·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 자제 및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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