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글로벌그룹' 아이브, 도쿄돔 콘서트 앞두고 日 최대 뮤직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출격

정에스더 기자 2024. 8. 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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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IVE)가 '글로벌 그룹' 이미지 굳히기를 향해 한 발짝 더 내딛는다.

아이브는 오는 9월 도쿄돔 단독 공연을 앞두고 일본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오늘(17일) 일본 오사카 만박기념공원과 18일 도쿄 ZOZO 마린타운 &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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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아이브(IVE)가 '글로벌 그룹' 이미지 굳히기를 향해 한 발짝 더 내딛는다.

아이브는 오는 9월 도쿄돔 단독 공연을 앞두고 일본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오늘(17일) 일본 오사카 만박기념공원과 18일 도쿄 ZOZO 마린타운 &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무대에 오른다.

서머소닉 2024는 매년 약 20만 명이 찾는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일본 최정상 아티스트뿐 아니라 세계적 뮤지션을 초청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022년 10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아이브는 데뷔 싱글 앨범 '일레븐(ELEVEN)'으로 일본 레코드 협회가 선정한 '골드 디스크(Gold Disc)'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아이브는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로 오리콘 데일리, 주간 앨범 차트 1위, 타워레코드 전점포 종합 앨범 차트 및 빌보드 재팬 주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 등 현지 차트를 석권해 굳건한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을 개최해 한국 가수로는 처음 'K-아레나 요코하마' 공연장에 입성했고, 올해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후쿠오카의 '마린 멧세 후쿠오카', 2월 7일~8일 양일간 오사카의 '오사카성 홀'에서의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7만 8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일환으로 19개국 27개 도시 37회 공연의 마지막 피날레인 9월 4일과 5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일본 새 미니 앨범 '얼라이브(ALIVE)' 신보는 8월 28일 일본 전 지역에서 발표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DB,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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