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ERA 24.55' 마무리 이용찬, 1군 엔트리 전격 말소... '8연패→9위 추락' NC 마침내 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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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로 9위로 추락한 NC 다이노스가 마침내 칼을 뽑았다.
NC 구단은 17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질 삼성 라이온즈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 소식을 전했다.
지난 1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3-1로 리드하고 있던 경기를 9회 말 3실점으로 내준 것을 비롯해 지켜야 할 경기를 지키지 못하면서 NC가 8연패에 빠지는 데도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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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구단은 17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질 삼성 라이온즈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 소식을 전했다. 이용찬, 최성영, 목지훈, 송승환이 퓨처스리그로 향하고, 그 빈자리엔 송명기, 최정원, 김재열, 한재승이 콜업됐다.
올 시즌 이용찬은 안정감 있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50경기 3승 7패 2홀드 16세이브 평균자책점 4.34로 47⅔이닝을 소화하면서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72, 피안타율 0.333으로 불안한 피칭을 이어가고 있었다.
최근 6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24.55로 심각한 수준이었다. 지난 1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3-1로 리드하고 있던 경기를 9회 말 3실점으로 내준 것을 비롯해 지켜야 할 경기를 지키지 못하면서 NC가 8연패에 빠지는 데도 일조했다. 직전 등판인 16일 창원 삼성전에서도 팀이 3-4로 지고 있는 9회 초 등판해 2아웃을 잡는 동안 3실점 하면서 끝내 이닝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배재환과 교체돼 마운드를 떠났다.
마뮈가 흔들리는 사이 NC는 8연패 포함 1승 9패로 어느덧 9위로 추락했다. 8연패 시작 전인 6일 5위 SSG 랜더스와 0.5경기 차 7위였던 걸 떠올린다면 NC로서는 아쉬운 나날이었다.
결국 이용찬의 1군 엔트리 말소 및 선수단 교체로 분위기 쇄신을 노렸다. 함께 퓨처스리그로 향한 목지훈은 8월 3경기 평균자책점 12.00, 최성영도 3경기 평균자책점 6.00으로 좋지 않았다. 송승환 역시 많은 타석에 서지 못하며 3경기 타율 0.200(5타수 1안타)에 그쳤다.
등에 통증을 느껴 지난 6일 1군에서 제외됐던 김재열에게 기대를 건다. 김재열은 올 시즌을 앞두고 KBO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 타이거즈에서 NC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올 시즌 55경기 1승 3패 12홀드 평균자책점 2.14로 필승조 역할을 했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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