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가 휴대폰 매장으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장민재 기자 2024. 8. 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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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 교차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가 다른 택시와 부딪친 뒤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 차량이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하면서 출입문과 유리창 등이 파손됐으며 근처에 있던 30대 행인이 놀라 넘어졌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A씨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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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 교차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가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남동경찰서 제공

 

17일 오전 11시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 교차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가 다른 택시와 부딪친 뒤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 차량이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하면서 출입문과 유리창 등이 파손됐으며 근처에 있던 30대 행인이 놀라 넘어졌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A씨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사고가 난 가게는 문을 닫은 상태였다”며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장민재 기자 ltj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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