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좋아~ 기부 좋아~” ‘구저씨’ 구성환, 광복절 맞아 십자성 마을에 선한 영향력

하경헌 기자 2024. 8. 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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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광복절을 맞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십자성 마을회관을 찾아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배우 구성환. 사진 빅보스엔터테인먼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구성환이 광복절을 맞아 십자성 마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구성환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구성환이 지난 16일 올해로 79주년을 맞은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용사촌 십자성마을회에 방문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십자성 마을은 베트남 참전용사들과 그들의 가족을 위해 1974년 강동구 천호동에 조성된 국가유공자촌이다. 최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구성환의 아버지가 베트남 참전용사임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구성환은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 앞서 십자성마을회관에 먼저 방문해 참전용사 어르신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국가유공자 지원금 1000만원 그리고 삼계탕 100마리를 기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십자성 마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구성환은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너무 기쁘다”며 “무더운 여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달식에 함께한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관계자는 “구성환의 아버지께서도 베트남전에 참전하신 애국선열이셔서 더욱 뜻깊고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성환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와 ‘다우렌의 결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강동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역발전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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