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수상레저사업장' 점검한다…'특별대책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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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특별점검을 31일까지 실시한다.
부안해경은 최근 동해안 수상레저사업장 기구 사고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특별대책팀을 구성해 바나나 보트 등 체험형 수상레저 사업자에 대한 점검 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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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반·현장단속반·예방지원반 운영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특별점검을 31일까지 실시한다.
부안해경은 최근 동해안 수상레저사업장 기구 사고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특별대책팀을 구성해 바나나 보트 등 체험형 수상레저 사업자에 대한 점검 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대책팀은 안전점검반·현장단속반·예방지원반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무면허 조종,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무등록·무보험 운항, 인명구조요원의 종사여부와 시설물 관리상태, 정원 초과 등으로 위반 시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6일 관내 대표 수상레저사업장 2곳(고사포·변산)을 방문해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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