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에 KIM 뜬다! '04년생 초신성' 김지수, 英 데뷔 가능성도 충분해... 유럽 뒤흔들 KIM 또 등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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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생 한국 최고 센터백 재능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을까.
2022년 K리그 최연소 선수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지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뒤 지난해 6월 세계 최고 무대 중 하나인 프리미어리그의 브렌트포드로 향했다.
1년간 브렌트포드 B팀에서 뛴 김지수는 2024~2025시즌에 앞서 1군으로 콜업돼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빌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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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의 소속팀 브렌트포드는 1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홈구장인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붙는다.
2022년 K리그 최연소 선수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지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뒤 지난해 6월 세계 최고 무대 중 하나인 프리미어리그의 브렌트포드로 향했다. 1년간 브렌트포드 B팀에서 뛴 김지수는 2024~2025시즌에 앞서 1군으로 콜업돼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빌 기회를 잡았다.
감독의 신뢰도 두텁다. 공격적인 전술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주목받는 토마스 프랭크(51) 브렌트포드 감독은 2024~2025시즌 전부터 김지수를 적극적으로 기용해보고 있다. 김지수는 지난 10일 볼프스부르크(독일)와 프리시즌 경기 후반전에도 출전했다.
브렌트포드가 기대하는 미래 자원이다. 지난 6월 브렌트포드는 김지수의 콜업 소식을 전하며 "브렌트포드 수비수 김지수는 1년간 B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후방 플레이가 뛰어난 수비수다. 미드필드에서도 편안하게 공을 지킨다. 경기장에서 자신감이 넘치는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김지수는 "프리미어리그 데뷔가 목표다. 오는 시즌 주전 경쟁에서도 이겨 한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시즌에는 잉글랜드 문화를 포함해 모든 걸 적응하려 노력했다. 고향이 그리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타지에서 부상도 김지수의 의지를 꺾을 순 없었다. 브렌트포드 공식 채널에 따르면 김지수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B팀 경기를 몇 개 놓쳤다. 김지수는 "스티븐 프레슬리와 IDP(개인 훈련)를 했다. 수비수로서 세세한 경기 방식도 배웠다"며 "프리미어리그가 더 어려운 곳임을 잘 알고 있다. 이를 대비해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들어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한 김지수는 이제 세계 최고 무대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다.
김지수의 대표팀 선배 센터백 김민재는 한국서 성장한 뒤 중국과 튀르키예를 거쳐 이탈리아 세리에A를 정복,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뮌헨에서도 인정받았다. 10대 시절부터 유럽의 눈길을 끈 김지수는 만 20세의 나이에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직접 누빌 기회를 잡았다. 브렌트포드의 개막전부터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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