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대흥사 권역 음식거리 활성화 추진

이주현 기자 2024. 8. 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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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올해 신규시책으로 대흥사 권역 음식거리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군은 우선 대표 관광지인 대흥사권역의 먹거리촌 활성화 하고자 깨끗하고 위생적인 이미지 구축을 위해 통일된 찬기, 위생복, 위생모, 앞치마를 제작해 보급했다.

 군 관계자는"대흥사 권역 음식거리 활성화 사업을 통해 미식관광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미식관광 경쟁력을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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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공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올해 신규시책으로 대흥사 권역 음식거리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다.
 
대흥사 권역 먹거리촌(일반음식점 28곳)은 해남 8미로 꼽히는 보리쌈밥, 산채비빔밥, 자연 버섯탕, 돈가스 등 한식과 양식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장소다. 


군은 우선 대표 관광지인 대흥사권역의 먹거리촌 활성화 하고자 깨끗하고 위생적인 이미지 구축을 위해 통일된 찬기, 위생복, 위생모, 앞치마를 제작해 보급했다. 


또한, 군의 먹거리 홍보를 위한 유튜브 채널인'미미 원정대'를 통해 음식점 홍보를 진행, 관광객들에게 대흥사의 특성화된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있다. 


대흥사권 내에는 19개의 식당이 혼밥당당 식당으로 지정돼 있어 1인 관광객들도 편히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을철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추석 명절 전까지 위생 개선 컨설팅을 추진해 주방, 조리장 등 위생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음식점 업주들 역시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친절과 맛까지 더해 해남의 대표적인 미식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대흥사 권역 음식거리 활성화 사업을 통해 미식관광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미식관광 경쟁력을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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