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경쟁자?' 토트넘, 2004년생 공격수 '깜짝 영입'...2029년까지 장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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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양민혁(강원FC)과의 계약에 이어 또다른 유망주 공격수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1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번리에서 윌슨 오도베르의 영입 이적에 합의했음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오도베르는 2029년까지 계약에 합의했으며 등번호 28번을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도베르는 토트넘과 계약을 맺고 내년 1월 합류 예정 중인 양민혁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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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손흥민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양민혁(강원FC)과의 계약에 이어 또다른 유망주 공격수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1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번리에서 윌슨 오도베르의 영입 이적에 합의했음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오도베르는 2029년까지 계약에 합의했으며 등번호 28번을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럽 복수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오도베르 영입을 위해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526억 원)을 투자했다.
앞서 토트넘은 지난달 말 방한 기간 양민혁과의 계약을 마친 뒤 본머스로부터 도미니크 솔란케를 영입하며 공격진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오도베르까지 품으면서 공격진에 무게를 더했다.
2004년생인 프랑스 출신 오도베르는 파리 생제르맹(PSG)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 트루아(프랑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로 무대를 옮긴 오도베르는 뱅상 콤파니 감독의 신임을 얻고 주전 공격수로 활약해 33경기에서 4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번리가 한 시즌 만에 강등되고 그를 주전 자원으로 활용했던 콤파니 감독 마저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떠나게 되자 오도베르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에 따라 오도베르는 토트넘과 계약을 맺고 내년 1월 합류 예정 중인 양민혁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양민혁은 올 시즌 K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지난달 프로 계약을 맺었다. 현재 양민혁은 26경기 8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오도베르 영입으로 토트넘은 윙어 포지션에 손흥민을 비롯해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티모 베르너 등이 있어 두터운 스쿼드를 구성하게 됐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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