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 외손녀’ 하예린, ‘브리저튼4’ 여주인공 발탁 [할리우드비하인드]

이민지 2024. 8. 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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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배우 하예린이 '브리저튼' 시즌4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버라이어티는 8월 16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4 여주인공 소피 베켓 역으로 배우 하예린이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하예린은 브리저튼 가문의 차남 베네딕트 브리저튼(루크 톰슨 분)과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4는 줄리아 퀸이 집필한 원작 소설 '브리저튼' 중 '신사로부터의 제안' 편을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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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라마운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한국계 배우 하예린이 '브리저튼' 시즌4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버라이어티는 8월 16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4 여주인공 소피 베켓 역으로 배우 하예린이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하예린은 브리저튼 가문의 차남 베네딕트 브리저튼(루크 톰슨 분)과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선 시즌에서 베네딕트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던 인물로 소피 베켓과 어떤 러브 스토리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즌4는 줄리아 퀸이 집필한 원작 소설 '브리저튼' 중 '신사로부터의 제안' 편을 바탕으로 한다.

한편 한국계 호주인 하예린은 시드니 출생으로 15세 때 한국으로 유학, 계원예술고등학교에서 연기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다시 호주로 돌아가 시드니 국립 극예술원(NIDA)에서 학사과정을 마쳤고 배우로 활동했다.

한국계 교포로 파라마운트+ 시리즈 '헤일로'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특히 배우 손숙의 외손녀로 유명하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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