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 벨기에 떠나 튀르키예서 뛰나…트라브존스포르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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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홍현석(25·헨트)이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설에 휩싸였다.
튀크키예 매체 '하버 안리크'는 16일(현지시각) "트라브존스포르는 헨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축구 선수 홍현석과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트라브존스포르와 헨트는 홍현석 이적 협상을 빠르게 펼치고 있으며, 합의 직전"이라고 전했다.
만약 홍현석이 트라브존스포르에 입단하게 되면, 이을용에 이어 프라브존스포르에서 뛰는 역대 두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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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홍현석(25·헨트)이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설에 휩싸였다.
튀크키예 매체 '하버 안리크'는 16일(현지시각) "트라브존스포르는 헨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축구 선수 홍현석과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트라브존스포르와 헨트는 홍현석 이적 협상을 빠르게 펼치고 있으며, 합의 직전"이라고 전했다.
이어 "무하메드 참(클레르몽 푸트)의 이적 문제에 대비한 플랜 B로 홍현석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트라브존스포르는 과거 이을용의 소속팀으로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구단이다.
만약 홍현석이 트라브존스포르에 입단하게 되면, 이을용에 이어 프라브존스포르에서 뛰는 역대 두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된다.
트라브존스포르는 2023~2024시즌 리그 3위를 차지해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나서는 팀이기도 하다.
홍현석은 이번 시즌 리그 3경기와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예선 4경기 등을 소화하며 헨트의 핵심으로 뛰었으나, 새로운 무대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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