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스널 가? '가' 이미 아스널 선수라고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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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 소속 미겔 메리노(28)는 이미 본인은 아스널 FC 선수라고 확신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에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메리노의 아스널 이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모든 당사자가 낙관적이다. 선수는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아스널에 합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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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레알 소시에다드 소속 미겔 메리노(28)는 이미 본인은 아스널 FC 선수라고 확신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에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메리노의 아스널 이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모든 당사자가 낙관적이다. 선수는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아스널에 합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스널은 소시에다드와 끊임없이 연락하고 있다. 축구에는 다양한 종류의 협상이 있다. 구단끼리 구두로 합의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번 경우가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메리노는 1996년생 스페인 국적의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다. 2018년부터 소시에다드에서 활약 중이다. 수준 높은 미드필더다.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잘한다.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다재다능하다. 키가 189cm다. 큰 키에 반대로 신체 균형 감각이 좋다. 이를 바탕으로 경합 싸움에 능하다.
공불 볼 싸움에서 이 신체 조건이 두각을 드러낸다. 그는 지난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최다 공중볼 경합 승리'했다.
태클도 잘한다. 또 뛰어난 체력과 위치 선정 능력으로 수비한다. 그래서 필요하면 센터백으로 뛰는 경우도 있다. 공격 상황에서는 부드러운 발재간으로 공을 다룬다. 상대가 달려오는 움직임을 이용해 역방향으로 돌아서는 운영을 즐겨한다.
단점은 빠르지 않다. 신체 조건을 이용한 경기력이 많다. 그래서 이를 믿고 공을 오래 소유한다. 템포가 끊기는 모습이 있다. 또 역습 시 공을 오래 소유해 흐름이 끊어지는 경우가 있다. 상대 수비에게 재정비할 시간은 주는 것과 같다.
아스널의 영입에 난관도 조금 있었다. 축구 전문 매체 'TBR-Football'은 '아스널은 메리노 영입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위기가 있다. 리버풀이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 시 소시에다드가 메리노 협상을 취소할 수 있다'라고 했다. 그래도 결국 아스널에 합류할 것 같다.
소시에다드도 판매가 나쁜 선택지가 아니다. 메리노는 소시에다드에 2018년 5년 계약으로 합류했다. 그리고 2025년까지 재계약 했다. 이제 1년도 안 남았다. 선수는 재계약을 거부하고 이적을 원한다. 소시에다드도 지금 매각 못 하면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를 못 받는다.
위와 같은 여러 상황이 메리노를 아스널 이적을 외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로마노는 '아스널과 소시에다드가 자주 접촉했다. 메리노에 관심 있던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이 결정을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Now Arsenal
-미겔 메리노 아스널 이적 확신하고 있다(로마노)
-소시에다드와 계약 기간 1년도 안 남았다.
-아스널과 소시에다드 자주 접촉한 걸 바르사, ATM도 알고 있다. 이적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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