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 서울 경선서 김민석·전현희 순···정봉주 6위 추락

박예나 기자 2024. 8. 17.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서울 지역 최고위원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20.9%로 1위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가 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 전당대회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김민석 후보 20.9%, 전현희 후보 17.4%, 김병주 후보 15.3% 순으로 득표했다.

초반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렸던 정봉주 후보는 8.61%에 불과한 득표율을 얻으며 최근 명팔이 발언의 여파가 반영된 듯 6위로 추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석 20.9%, 전현희 17.4%
김병주 15.3%로 3위 유지해
정봉주는 8.61% 득표율 급감
1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이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서울 지역 최고위원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20.9%로 1위를 이어갔다. ‘명팔이(이재명 팔이) 발언’으로 강성 당원들의 반발을 산 정봉주 후보는 6위로 밀려났다.

더불어민주당가 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 전당대회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김민석 후보 20.9%, 전현희 후보 17.4%, 김병주 후보 15.3% 순으로 득표했다. 초반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렸던 정봉주 후보는 8.61%에 불과한 득표율을 얻으며 최근 명팔이 발언의 여파가 반영된 듯 6위로 추락했다.

이밖에 한준호(14.25%), 이언주(10.90%), 정봉주(8.61%), 민형배(7.48%), 강선우(5.13%) 후보 순이었다. 민주당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반영한 결과로 차기 지도부를 최종 선출한다.

박예나 기자 yena@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