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1순위, 맨시티의 적은 아스널 아닌 승점 삭감? 강등 가능한 수준의 징계 나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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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대규모 승점 삭감 징계를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영국 언론 타임즈를 비롯한 복수 언론의 16~17일 보도를 종합하면 맨시티는 2024~2025시즌 도중 승점 삭감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이미 에버턴과 노팅엄 포레스트가 PSR 규정 위반으로 지난시즌 승점 삭감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번시즌 맨시티의 최대 적은 아스널이 아닌 승점 삭감 징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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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대규모 승점 삭감 징계를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영국 언론 타임즈를 비롯한 복수 언론의 16~17일 보도를 종합하면 맨시티는 2024~2025시즌 도중 승점 삭감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맨시티는 재정적페이어플레이(FFP)를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PSR) 등의 여러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위반 혐의가 115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혐의에 관한 심리가 시작되고, 시즌 도중 평결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타임즈에 따르면 징계 수준은 최대 프리미어리그 퇴출, 최소 승점 삭감으로 예상된다. 익명의 프리미어리그 관계자는 70~80점 삭감도 가능하다고 관측했다. 지난시즌 맨시티는 91점으로 우승했다. 직전 시즌에는 89점을 얻었다. 여기서 70점 삭감이면 20점 안팍으로 시즌을 마칠 수 있다는 의미다. 사실상 강등이 유력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이미 에버턴과 노팅엄 포레스트가 PSR 규정 위반으로 지난시즌 승점 삭감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맨시티도 규정 위반이 확인되면 징계를 피할 수 없다.
맨시티는 이번시즌에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하지만 대규모 징계가 나온다면 우승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시즌 맨시티의 최대 적은 아스널이 아닌 승점 삭감 징계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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