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보다 뜨거운 열기' 인천 SSG-한화전 경기 개시 3시간 앞두고 2만 3000석 완판 [MD인천]
인천=김건호 기자 2024. 8. 17. 14:59
[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SSG 랜더스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SSG는 SSG랜더스필드의 전 좌석인 2만 3000석을 경기 전 모두 판매하며 올 시즌 다섯 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SSG는 올 시즌 3월 23일, 24일 롯데 자이언츠전, 5월 25일 한화 이글스전, 6월 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SSG는 선발 투수로 김광현을 예고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23경기에 나와 7승 8패 118⅔이닝 50볼넷 115탈삼진 평균자책점 5.38을 기록했다.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한 경기 나섰으며 5이닝 5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한화 선발은 하이메 바리아다. 바리아는 12경기 4승 4패 57⅔이닝 12볼넷 54탈삼진 평균자책점 5.31을 마크했다. SSG전에는 1경기 나와 6이닝 동안 실점 없이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으로 호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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