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위메프’ 사태, 충북 피해액 3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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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따른 충북 지역 피해액이 3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등으로 피해 건수는 지난 14일까지 모두 259건에 달하고 있으며, 피해 품목은 여행과 숙박, 항공 등 여행상품입니다.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한 피해 업체는 모두 24곳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32억 천만 원 규모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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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따른 충북 지역 피해액이 3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등으로 피해 건수는 지난 14일까지 모두 259건에 달하고 있으며, 피해 품목은 여행과 숙박, 항공 등 여행상품입니다.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한 피해 업체는 모두 24곳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32억 천만 원 규모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업종은 식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청주시의 한 음료유통업체는 정산대금을 받지 못해 18억 원 상당의 피해를 봤습니다.
여행사의 경우, 본사와 티몬·위메프간 직접 계약으로 지역 업체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충청북도는 기업 SOS 지원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기업에 대해 중소기업자금 우선 지원과 소상공인 육성자금 만기 연장, 올해 하반기 판로지원사업 우선 지원 등 구제 대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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