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공습…"최소 9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바논 남부 나바티에에 있는 주거용 건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9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로이터는 레바논 국영 뉴스통신사인 NNA를 인용해 이번 공습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무기 창고를 겨냥한 것이었다고 보도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도 최근 이 단체 최고위급 지휘관이 공습을 받아 숨진 것과 관련,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레바논 남부 나바티에에 있는 주거용 건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9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로이터는 레바논 국영 뉴스통신사인 NNA를 인용해 이번 공습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무기 창고를 겨냥한 것이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습은 중동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지난달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되자 이란과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도 최근 이 단체 최고위급 지휘관이 공습을 받아 숨진 것과 관련,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상태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이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도 격화하고 있다.
spa@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대 女댄서 “충격적, 난 진짜 진지했다”…‘캥거루 춤’ 조롱 이어지자 항변
- ‘바나나 먹방’ 난리 나더니…‘삐약이 신유빈’ CF 모델로, 모델료 ‘기부’까지
- 장근석 “차마 말 못했다” 갑상선암 투병 깜짝고백…‘티 안낸 이유’ 뭔가했더니
- "허웅이 강간, 임신했다" 주장한 전 연인, '공갈 혐의'로 검찰 송치
- “빨래하러 왔나, 운동하러 왔나”…‘안세영 하녀살이’ 논란에, 배구 김연경 재소환
- “거래 하려면 독도 그림 빼” 日 요구에 수출 포기…사연 알려지자 주문 폭주
- 함소원, 18세 연하 진화와 이혼…"99% 딸을 위한 결정”
- 76세 김용건 3살 아들 언급…"영상보니 킥보드 타더라"
- “확 늙었네”…살면서 두 번, ‘이 나이’에 급노화 온다
- “아빠! 저게 뭐야?”…8세 딸 ‘매의 눈’ 학계 난리났다, 믿기 힘든 광경 포착[이원율의 후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