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김우진...고향 옥천에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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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을 차지한 김우진 선수가 고향인 충북 옥천에서 마을 주민들과 양궁부 후배들을 위한 잔치를 마련했습니다.
김우진 선수는 오늘(17) 고향인 옥천군 이원면 주민들과 이원초·중학교 양궁부 후배들의 아낌없는 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3번째 금메달을 따내는 순간 옥천군 이원면 구미리 고향집에 모인 주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감격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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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을 차지한 김우진 선수가 고향인 충북 옥천에서 마을 주민들과 양궁부 후배들을 위한 잔치를 마련했습니다.
김우진 선수는 오늘(17) 고향인 옥천군 이원면 주민들과 이원초·중학교 양궁부 후배들의 아낌없는 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3번째 금메달을 따내는 순간 옥천군 이원면 구미리 고향집에 모인 주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감격해 했습니다.
옥천군 곳곳에는 김우진의 3관왕 등극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내걸리는 등 군민 전체가 함께 기쁨을 나눴습니다.
김우진 선수는 시간이 날 때면 모교를 방문해 특강을 하며 후배 양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궁부 후배들과 자주 식사를 하며 격려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선수는 "부모님을 비롯해 고향의 많은 분의 도움이 있어 오늘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옥천군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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