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멘보다 먼저 오나? ATM에 새 입찰서 제출 → ‘합의 근접’ 

김용중 기자 2024. 8. 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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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가 첼시행에 가까워졌다.

영국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첼시는 펠릭스 완전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스트라이커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첼시는 펠릭스 이외에도 빅터 오시멘 영입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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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팀토크

[포포투=김용중]


주앙 펠릭스가 첼시행에 가까워졌다.


영국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첼시는 펠릭스 완전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스트라이커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선에는 콜 팔머,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있고 최근에 울버햄튼에서 페드루 네투도 영입했다. 최전방 골잡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막강한 공격 라인을 보유하게 된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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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목표가 있었고 펠릭스 영입에 가까워졌다. 첼시는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향해 새로운 제안을 했다. 3,800만 파운드(약 666억 원)가 거절당하자 금액을 높여 4,600만 유로(약 686억 원)에 보너스 500만 유로(약 74억 원)를 제시했다. 아틀레티코 측은 이 제안을 훨씬 더 마음에 들어 하고 있다.


펠릭스는 첼시에 6개월 단기 임대를 온 적이 있다. 2022-23시즌 잠시 프리미어리그에 발을 담갔다. 당시에는 데뷔전에서 위험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3경기 징계를 받는 등 좋지 않은 인상만 남겼다. 그는 다시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하려 하고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선수 본인이 계약 조건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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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도 만족할 만한 거래다. 영입 당시 1,700억 원가량 투자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갈 때 ‘이 곳이 나의 드림 클럽이다’라고 발언하며 아틀레티코 팬들의 가슴에 못을 박았다. ‘배신자’로 낙인찍혔고 복귀한 그에게 자리는 없었다. 900억 가까이 손해를 보고 매각하지만 이에 따라 코너 갤러거 이적에도 진전이 생겨 ‘오히려’ 좋을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첼시는 펠릭스 이외에도 빅터 오시멘 영입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 로멜루 루카쿠, 체사레 카사데이와 현금 3,900만 파운드(약 680억 원)를 제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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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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