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회사라 안주한 느낌” 온유, SM 나온 이유 (‘지코의 아티스트’)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8. 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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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온유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해 솔로 무대를 비롯해 남다른 입담으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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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사진ㅣ‘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캡처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온유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해 솔로 무대를 비롯해 남다른 입담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온유는 ‘SM을 떠난 결정적 계기가 있냐’는 지코의 물음에 “너무 좋은 회사에 오래 있다 보니 안주한 느낌이 있다. 도전해 보자, 할 수 있는 걸 해보자는 생각이었다. 나온 지 3~4개월 됐다. 솔로 활동은 혼자 하고 샤이니 활동은 SM에서 같이 한다. 본집과 출가의 느낌”이라고 답했다.

온유는 9월 3일 솔로 미니 3집 ‘플로우’를 발매한다. 온유는 ‘플로우’ 수록곡인 ‘홀라!’ 무대 일부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앨범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온유는 앨범 발매 기념 9월 5~15일 팝업 스토어 오픈과 더불어 10월 5~6일 국내, 11월 21~22일 일본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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