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 YG, 7년 만에 2NE1 유튜브 채널 영상 업로드...15주년 공연 기대감↑

정에스더 기자 2024. 8. 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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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그룹 2NE1이 유튜브 활동도 재개하면서 향후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와 2NE1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레저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CL의 라이브 무대 장면을 게시했다.

CL은 트레저 데뷔 4년 만의 첫 콘서트 게스트로 나서 YG패밀리 선후배간 의리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연출했다.

이번 CL의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2NE1 데뷔 15주년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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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그룹 2NE1이 유튜브 활동도 재개하면서 향후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와 2NE1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레저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CL의 라이브 무대 장면을 게시했다. 이는 2NE1 유튜브 채널에 약 7년 만에 영상이 업로드된 것.

해당 영상 속 CL은 '나쁜 기집애', '멘붕' 등 솔로곡 무대로 여전한 존재감을 재증명했다. CL만의 파워풀한 래핑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몰입감을 선사하고, 팬들도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반응했다.

영상 말미에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YG 걸그룹 신화를 쓴 두 주역의 시너지가 돋보인 장면이다.

CL은 트레저 데뷔 4년 만의 첫 콘서트 게스트로 나서 YG패밀리 선후배간 의리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연출했다.

이번 CL의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2NE1 데뷔 15주년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앞서 YG는 기존 2회차 공연이 동시 접속 인원이 40만 명 이상 몰리면서 전석 매진돼 1회차 공연을 추가한 바 있다.

'레전드 걸그룹'의 귀환을 직접 맞이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이번 추가 공연 예매 역시 치열한 티케팅이 예상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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