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 불발' 욘 람, LIV 골프 그린브라이어 1R 공동 4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던 욘 람(스페인)이 LIV 골프 그린브라이어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338억6250만원) 우승에 도전한다.
람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앳 그린브라이어(파70)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4타를 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던 욘 람(스페인)이 LIV 골프 그린브라이어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338억6250만원) 우승에 도전한다.
람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앳 그린브라이어(파70)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4타를 쳤다.
이로써 람은 대회 1라운드를 공동 4위로 시작했다.
공동 선두에 오른 테일러 구치(미국), 제이슨 코크랙(캐나다),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에 한 타 뒤진 성적이다.
람은 이달 초 '2024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 유력한 메달 후보 중 한 명이었다.
그는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며 메달을 노렸으나, 최종 4라운드 후반부 더블 보기 1개를 비롯해 4개의 보기를 범하며 무너져 내렸다.
최종 5위로 아쉽게 메달을 놓친 람은 이번 대회를 통해 LIV 골프 두 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람은 지난달 영국 로스터의 JCB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영국 대회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당시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LIV 이적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1라운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4위에 올랐다.
올해 LIV 골프에서 벌써 2승을 올린 호아킨 니만(칠레)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잡으며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0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남편 유전자 아까워"…이미 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경기도 법카' 이재명 재판행…"조직적으로 예산 유용"(2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미자 "아침부터 때려 부수네…진짜 괴롭다" 무슨 일?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놀라운 커피…하루 3잔이면 '이 질환' 위험 절반으로 ‘뚝'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