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때리고 침 뱉고...중국 지하철 난투극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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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상대방 여성에게 침을 뱉는 등 급작스럽게 몸싸움을 벌인 한 여성의 사건 당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을 보면 흰색 옷을 입은 한 여성이 연두색 옷을 입은 여성을 바닥으로 밀쳐 넘어뜨리고, 쓰러진 여성 위에 올라타 온몸으로 짓누르고 머리를 때리는 등 폭행한다.
지하철 역무원은 "당시 두 여성이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하다가 몸싸움으로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라면서 싸움이 일어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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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상대방 여성에게 침을 뱉는 등 급작스럽게 몸싸움을 벌인 한 여성의 사건 당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매체 소후(sohu)에 따르면, 지난 8일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의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영상을 보면 흰색 옷을 입은 한 여성이 연두색 옷을 입은 여성을 바닥으로 밀쳐 넘어뜨리고, 쓰러진 여성 위에 올라타 온몸으로 짓누르고 머리를 때리는 등 폭행한다.
이 여성은 상대방에게 수 차례 침을 뱉기도 했다. 바닥에 깔린 여성도 저항했고 주변 시민들이 싸움을 말리기도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지하철 역무원은 “당시 두 여성이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하다가 몸싸움으로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라면서 싸움이 일어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지 경찰은 “이들은 현재 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으며, 공공질서를 무너뜨린 혐의로 처벌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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