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사기 피해 당했다 “25년 된 절친이 금전적 배신”(최화정채널)

이슬기 2024. 8. 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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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16일 공개된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데뷔 20년 만에 처음 고백한 하정우의 사랑, 배신 그리고 결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하정우는 와인병을 집어들고 "재작년에 전시했던 그림이다. 이 그림 제목이 '치터'다. '사기꾼'이라는 뜻"이라며 "이 그림을 그릴 때 가슴 아픈 사연인데, 진짜 친한 친구한테 금전적으로 배신을 당했다. 이 와인을 먹으면서 그림을 그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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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하정우가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16일 공개된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데뷔 20년 만에 처음 고백한 하정우의 사랑, 배신 그리고 결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와인을 출시한 하정우는 자신의 와인을 소개했다. 와인에는 하정우가 그린 그림이 담겨있었다.

하정우는 와인병을 집어들고 "재작년에 전시했던 그림이다. 이 그림 제목이 '치터'다. '사기꾼'이라는 뜻"이라며 "이 그림을 그릴 때 가슴 아픈 사연인데, 진짜 친한 친구한테 금전적으로 배신을 당했다. 이 와인을 먹으면서 그림을 그렸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 꽃이 그 친구와 나눴던 25년간 추억이다. 우리가 말띠니까 말을 그려두고 '사기꾼'이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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