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0억? 웃기고 있네!’ 결국 꺾인 뉴캐슬, ‘첼시 성골’로 선회? 

김용중 기자 2024. 8. 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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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만 파운드(약 1,139억 원)도 거절당했다.

결국 뉴캐슬은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는 6,500만 파운드에 달하는 마크 게히를 향한 뉴캐슬의 네 번째 입찰을 거부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센터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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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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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6,500만 파운드(약 1,139억 원)도 거절당했다. 결국 뉴캐슬은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는 6,500만 파운드에 달하는 마크 게히를 향한 뉴캐슬의 네 번째 입찰을 거부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센터백이 필요하다. 스벤 보트만과 자말 라셀레스는 내년에나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아있는 중앙 수비수는 3명뿐이기에 추가 수혈을 노리고 있다.


팰리스의 게히를 강력히 원했다. 이미 세 번이나 제안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그리고 6,500만 파운드가량의 초대형 비드를 진행했다. 성사된다면 도미닉 솔란케와 같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 내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게 된다.


하지만 매체는 팰리스가 거절할 예정이다. 이미 마이클 올리세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내며 팀 핵심을 매각한 구단은 더 이상의 핵심을 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급해진 쪽은 뉴캐슬이다. 이적시장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다른 선수를 물색 중이고 첼시의 ‘성골’ 트레버 찰로바를 노리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뉴캐슬은 대체 옵션을 모색할 수 있는 데 여기에는 첼시의 찰로바가 포함된다. 에디 하우 감독은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을 결심했다.


찰로바는 현재 첼시의 매각 대상이다. 프리 시즌 명단에서 제외됐고 최근에는 1군이 아닌 2군으로 강등되어 훈련하고 있다. 게히에게 사용하려 했던 금액의 일부만 제시하더라도 충분히 영입이 가능하다.


한편 뉴캐슬은 17일 오후 11시 승격팀 사우샘프턴과 2024-25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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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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