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에 오존주의보…야외활동 주의

김종서 기자 2024. 8. 17.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대기환경공단은 17일 낮 1시를 기해 충남 서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낮 1시 기준 서산 오존 농도는 대산리가 0.1525ppm으로 매우나쁨, 독곶리는 0.1146ppm으로 나쁨, 이밖에 권역에서는 0.03~0.09ppm 사이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주의보 수준일 때 1시간 이상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에 자극을 느끼고 기침을 유발할 수 있어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5세 이하의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지역 오존 농도 관측값(에어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뉴스1

(서산=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대기환경공단은 17일 낮 1시를 기해 충남 서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낮 1시 기준 서산 오존 농도는 대산리가 0.1525ppm으로 매우나쁨, 독곶리는 0.1146ppm으로 나쁨, 이밖에 권역에서는 0.03~0.09ppm 사이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농도가 0.12ppm에 달하면 발효된다. 0.3ppm으로 오르면 경보, 0.5ppm 이상 치솟으면 중대경보를 내리게 된다.

주의보 수준일 때 1시간 이상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에 자극을 느끼고 기침을 유발할 수 있어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5세 이하의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kjs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