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사상 최고치...미 금리인하 기대와 중동 위기 고조

김광태 2024. 8. 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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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16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오후 2시27분(미국 동부시간 기준) 온스당 2498.72달러로 전장보다 1.7%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금 현물 가격은 장중 2500.99달러로 처음으로 25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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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사진=로이터 연합)

국제 금값이 16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오후 2시27분(미국 동부시간 기준) 온스당 2498.72달러로 전장보다 1.7%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금 현물 가격은 장중 2500.99달러로 처음으로 25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금 가격은 이번 주에 2.8% 뛰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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