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김병주 계엄 거론, 강성 지지층 노린 황당한 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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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탄핵·계엄 대비용이 아니냐'고 한 데 대해 정치 불신을 가중시키는 황당한 음모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상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의 '계엄' 가능성 언급 자체가 극단적 망상이고, 민주당 단독으로 과반이 훌쩍 넘는 170석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계엄을 운운하는 건 선동 목적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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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탄핵·계엄 대비용이 아니냐'고 한 데 대해 정치 불신을 가중시키는 황당한 음모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상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의 '계엄' 가능성 언급 자체가 극단적 망상이고, 민주당 단독으로 과반이 훌쩍 넘는 170석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계엄을 운운하는 건 선동 목적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근거 없는 무책임한 발언을 늘어놓는 것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내 강성 지지층의 표심에 호소하고자 하는 의도라며, 막말 퍼레이드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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