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축식 불참' 이종찬 광복회장, 정치 갈등 증폭·국론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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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종찬 광복회장이 정부가 주최한 광복절 기념식에 불참한 데 대해 정치적 갈등을 증폭시키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행동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회장은 일제 밀정이란 철 지난 용어로 반일 감정을 조성하고, 반역자란 비이성적 용어로 이념 갈등을 부채질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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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종찬 광복회장이 정부가 주최한 광복절 기념식에 불참한 데 대해 정치적 갈등을 증폭시키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행동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회장은 일제 밀정이란 철 지난 용어로 반일 감정을 조성하고, 반역자란 비이성적 용어로 이념 갈등을 부채질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철 지난 이념의 잣대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재단하고 판단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행태이자 불필요한 역사 논쟁이라며, '자리'를 탐한다는 지적 역시 사회 원로가 경계해야 할 대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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