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 일본 CAT 레이디스 첫날 공동 2위…배선우 4위 [J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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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이지희와 배선우가 2024시즌 23번째 대회인 CAT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 우승상금 1,080만엔)에서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이지희는 16일 일본 가나가와현 다이하코네 컨트리클럽(파72·6,652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깔끔하게 3개 버디를 골라내 공동 2위(3언더파 69타)에 올랐다.
배선우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공동 4위(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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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이지희와 배선우가 2024시즌 23번째 대회인 CAT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 우승상금 1,080만엔)에서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이지희는 16일 일본 가나가와현 다이하코네 컨트리클럽(파72·6,652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깔끔하게 3개 버디를 골라내 공동 2위(3언더파 69타)에 올랐다. 선두 가와사키 하루카(일본)와는 1타 차이다.
첫날 경기는 뇌운 접근으로 128분 가량 중단되기도 했다.
배선우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공동 4위(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아울러 이하나도 공동 10위(1언더파)로 선전했다.
1997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에서 역대 여러 명의 한국인 우승자가 배출됐다. 하지만 이보미가 2016년과 2017년에 2연패에 성공한 뒤로는 한국 선수가 정상을 차지하지 못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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