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엄마 말 따라서 비혼 깨고 결혼? 절대 반대”(라디오쇼)

이슬기 2024. 8. 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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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비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30대 중후반 비혼인데. 저희 엄마가 예전에 분명히 능력 되면 혼자 살아 결혼하지 마 하셨는데 점점 말이 달라져요. 갔다 와도 좋으니까 결혼만 하라는데 왜 그러시는 걸까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박명수는 "아쉬운 거지. 그렇게 또 결혼도 해서 에 또 이렇게 손녀나 손자 느낌도 보고 싶고. 아쉬운 거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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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비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30대 중후반 비혼인데. 저희 엄마가 예전에 분명히 능력 되면 혼자 살아 결혼하지 마 하셨는데 점점 말이 달라져요. 갔다 와도 좋으니까 결혼만 하라는데 왜 그러시는 걸까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박명수는 "아쉬운 거지. 그렇게 또 결혼도 해서 에 또 이렇게 손녀나 손자 느낌도 보고 싶고. 아쉬운 거지"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근데 글쎄요. 엄마 말을 믿고 결혼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엄마 말을 믿고 결혼하지 마시고 본인이 진짜 하고 싶을 때 해라. 엄마 아빠 때문에 결혼하고 그건 아닌 것 같애요. 그거는 예전 방식이에요. 본인이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조언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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