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앞치마 입고 카페 서빙이 꿈, 얼굴 보고 알바 뻥 차였다”(라디오쇼)

이슬기 2024. 8. 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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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아르바이트 면접에 대해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일단은 본인한테 잘 맞는 데 넣어야 될 것 같습니다. 힘을 많이 쓰던 곳 면접 봤는데 애가 좀 이렇게 좀 말라 있고 힘이 없으면 안 쓰겠죠. 당연히 그죠. 또 서비스업을 하는 입장에서 좀 험상 굳거나 그러면 좀 그렇겠죠. 상황에 맞춰서 면접을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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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아르바이트 면접에 대해 말했다.

8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용돈 벌고 싶어서 알바 면접을 5군데 봤는데 전부 깜깜 무소식이네요. 9월 개강이라 마음이 초조해요"라고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일단은 본인한테 잘 맞는 데 넣어야 될 것 같습니다. 힘을 많이 쓰던 곳 면접 봤는데 애가 좀 이렇게 좀 말라 있고 힘이 없으면 안 쓰겠죠. 당연히 그죠. 또 서비스업을 하는 입장에서 좀 험상 굳거나 그러면 좀 그렇겠죠. 상황에 맞춰서 면접을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저도 카페에서 서빙 보는 게 앞치마하고 서빙 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가면 (인원이) 찼대. 가면 얼굴 보고 찼대. 뭘 차 자기는 나를 바로 뻥차더라"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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