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투어 100번째 출전에서 첫 우승 도전하는 김세은 [KLPGA 더헤븐 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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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세은은 첫날 6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번이 정규투어 100번째 출전인 김세은은 그동안 딱 한번 톱10에 들었는데 2022년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공동 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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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6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세은은 첫날 6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번이 정규투어 100번째 출전인 김세은은 그동안 딱 한번 톱10에 들었는데 2022년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공동 8위다.
김세은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스스로 만족할 만한 플레이가 많이 나오고 있다. 오늘 티샷과 세컨드샷, 그리고 어프로치와 퍼트의 연결 과정이 너무 만족스럽다. 운도 따라줘서 찬스가 왔을 때 기회를 잘 살릴 수 있었다"고 즐거워했다.
짧았던 여름 휴식기 동안 가장 많이 점검한 부분에 대해 김세은은 "올 시즌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14개 클럽 모두 디테일하게 점검했다. 코치의 세세한 피드백이 효과적이었고, 오늘 클럽 선택도 바람과 잘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세은은 남은 이틀의 주안점에 대해 "매 라운드에서 해야 할 일을 끝까지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세은은 하반기에 "차근차근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체력 관리를 하면서 하반기 톱텐에 진입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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