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0경기 만에 홈런 신고...SD는 콜로라도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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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오랜만에 아치를 그렸지만, 팀은 이기지 못했다.
김하성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3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2타점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선발 맷 월드론이 5 2/3이닝 9피안타 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하며 어렵게 경기했다.
콴트릴은 5이닝 6피안타 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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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오랜만에 아치를 그렸지만, 팀은 이기지 못했다.
김하성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3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2타점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29가 됐다.
0-4로 뒤진 2회초 1사 1루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1호 홈런. 지난 6월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 이후 40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4회초 1사 2루에서 같은 투수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고르며 이날 경기 두 번째로 출루했지만, 이번에는 잔루가 됐다.
8회에는 2사 1루에서 타일러 킨리와 풀카운트 승부까지 갔으나 6구째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으면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도 3-7로 졌다. 시즌 성적 69승 54패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45승 78패.
샌디에이고 타선은 2회 김하성의 투런 홈런, 4회 잰더 보가츠의 솔로 홈런이 나왔지만, 더 이상 따라가지는 못했다.
득점권에서 8타수 무안타, 잔루 10개를 기록하며 경기 내내 답답한 공격을 보여줬다.
콴트릴은 5이닝 6피안타 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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