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제주 이사 바빠도 애들 데리고 비행기 “신나게 놀자”

이슬기 2024. 8. 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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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바쁜 이사에도 아이들을 위해 비행기를 탔다.

박지윤은 8월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도배 마무리 하자마자 출발했는데도 서울 도착하니 한밤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들과 서울행 비행기를 탄 박지윤과 아이들이 담겼다.

최동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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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윤 소숄미디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지윤이 바쁜 이사에도 아이들을 위해 비행기를 탔다.

박지윤은 8월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도배 마무리 하자마자 출발했는데도 서울 도착하니 한밤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들과 서울행 비행기를 탄 박지윤과 아이들이 담겼다. 팩을 함께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다정한 모녀의 모습까지. 박지윤은 "신나게 놀다 가자 얘들아"라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동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두 자녀는 박지윤이 양육 중이다.

최근 최동석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과정에 대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기자분에게 전화가 왔다. '기사가 났는데 알고 계시냐' 그래서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박지윤은 이와 같은 최동석의 행보에 대해 별도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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