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2라운드 6언더파로 공동 13위
최대영 2024. 8. 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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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공동 1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17일(한국시간)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김주형은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6언더파 64타를 쳤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43위인 김주형은 이 대회에서 상위권에 들어 PO 2차전 출전권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대회는 계속해서 진행 중이며, 김주형의 다음 라운드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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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공동 1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17일(한국시간)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김주형은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6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로 상위권에 진입한 김주형은 공동 선두인 데니 매카시와 마쓰야마 히데키에 6타 뒤진 상황이다. 이번 대회는 2024시즌을 마무리하는 플레이오프의 첫 번째 대회로, 상위 50명이 다음 BMW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는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43위인 김주형은 이 대회에서 상위권에 들어 PO 2차전 출전권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1∼3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린 그는 후반에도 추가적인 버디를 기록해 타수를 줄였다.
임성재와 안병훈은 공동 42위에 자리하며 각각 1언더파 139타를 기록했고, 김시우는 공동 67위로 4오버파 144타에 머물렀다. 페덱스컵 랭킹에서는 임성재가 9위, 안병훈이 12위, 김시우가 38위에 위치하고 있다.
대회는 계속해서 진행 중이며, 김주형의 다음 라운드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 = AFP, USA투데이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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