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위원 얼굴에 주먹 날리는 전 K리거 외잘란 의원

민경찬 2024. 8. 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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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이 외잘란(왼쪽) 튀르키예 집권 정의개발당(AK) 의원이 16일(현지시각) 앙카라 의회에서 노동자당(TIP) 의원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있다.

이날 여당과 야당은 수감 중인 야당 의원 칸 아탈라이의 거취 문제를 놓고 논쟁을 벌이다 난투극으로 번졌다.

외잘란 의원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튀르키예를 3위로 이끈 축구 수비수 출신으로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등에서도 활동하면서 '다혈질' 소리를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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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AP/뉴시스] 알파이 외잘란(왼쪽) 튀르키예 집권 정의개발당(AK) 의원이 16일(현지시각) 앙카라 의회에서 노동자당(TIP) 의원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있다. 이날 여당과 야당은 수감 중인 야당 의원 칸 아탈라이의 거취 문제를 놓고 논쟁을 벌이다 난투극으로 번졌다. 외잘란 의원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튀르키예를 3위로 이끈 축구 수비수 출신으로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등에서도 활동하면서 '다혈질' 소리를 들었었다.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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