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대신 자전거"…제주환경운동연합 '기도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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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기후위기 대응 시민실천 확산을 위한 '기도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은 생태교통(버스, 자전거, 걷기) 이용하기, 하루 한 끼 이상 육식하지 않기, 제주산·국내선 먹거리 이용하기, 기후위기 대응 관련 행사 참여해 보기, OTT 서비스 이용 시간 줄이기,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이용하기, 소주병·맥주병 반환해서 빈 병 보증금 돌려받기 등의 과제들을 선택해 한 달 동안 실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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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환경운동연합은 기후위기 대응 시민실천 확산을 위한 '기도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도해'는 '기후위기 대응 도전해'의 줄임말로, 기후위기 대응 시민실천을 직접 도전해 본다는 의무와 더불어 기후위기 대응의 절실함을 나타내기 위한 구호다.
캠페인은 생태교통(버스, 자전거, 걷기) 이용하기, 하루 한 끼 이상 육식하지 않기, 제주산·국내선 먹거리 이용하기, 기후위기 대응 관련 행사 참여해 보기, OTT 서비스 이용 시간 줄이기,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이용하기, 소주병·맥주병 반환해서 빈 병 보증금 돌려받기 등의 과제들을 선택해 한 달 동안 실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 결과에 대한 인증방식은 기존 SNS 등을 통해 후기 형식을 제출하는 형태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직접행동 실천 완수자에게는 네트워킹 파티 참여 자격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안성관 작가의 작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 신청기간은 30일까지이다. 9월 1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기후위기 교육이 진행된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로 하면 된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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