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피어엑스, LCK & LCK CL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콘텐츠 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윤준호 대표)의 이스포츠 자회사 SBXG(임정현 대표)의 이스포츠 구단 BNK 피어엑스(이하 BNK FearX)는 2024년 8월16일 DRX 대 광동의 경기에서 DRX가 승리함에 따라 남은 경기 일정에 관계없이 2024 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및 롤드컵 선발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LCK 스프링 스플릿 당시 아쉽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FearX는 서머 스플릿에 부산 대표 기업인 BNK금융그룹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하였으며 에어부산, 오클리, 부산관광공사 등 주요 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맺으며 새롭게 출발하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콘텐츠 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윤준호 대표)의 이스포츠 자회사 SBXG(임정현 대표)의 이스포츠 구단 BNK 피어엑스(이하 BNK FearX)는 2024년 8월16일 DRX 대 광동의 경기에서 DRX가 승리함에 따라 남은 경기 일정에 관계없이 2024 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및 롤드컵 선발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LCK 스프링 스플릿 당시 아쉽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FearX는 서머 스플릿에 부산 대표 기업인 BNK금융그룹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하였으며 에어부산, 오클리, 부산관광공사 등 주요 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맺으며 새롭게 출발하였다. 이런 변화의 시작을 통해 FearX는 BNK FearX로 새롭게 출발하며 서머 스플릿 시즌 초반의 부진도 잠시 T1 , KT같은 강팀을 연달아 잡아내며 4연승을 이어가는 등 서머 스플릿 2라운드에서 무서운 돌풍의 중심 팀이 되었다. 그 결과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오는 롤드컵 선발전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특히 부산 대표 이스포츠 구단과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 BNK금융그룹의 네이밍 스폰서십은 BNK FearX에게 많은 힘이 되었다. 실제로 BNK 임직원들은 서울 롤파크 , 부산 브레나(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 BNK FearX 경기가 있을 때마다 방문하여 힘찬 응원을 보내주었고, BNK 스페셜 데이 등의 이벤트 진행을 통해 많은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팬들도 현장에서 BNK FearX를 연호하는 등 마치 오랜 기간 한 팀이었던 것 처럼 '부산'이라는 상징을 담고 있는 구단과 기업으로 자연스럽게 좋은 시너지를 만들었다.
BNK FearX는 지난 21년 7월, 부산광역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친(親) 부산 행보를 꾸준히 보여왔다. 23년 2월, 부산시 교육청과 이스포츠 학과 개편 지원 협약을 맺었으며 최근에는 부산 대표 F&B 기업인 삼진어묵, 개미집, 형제돼지국밥 등과 꾸준히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이스포츠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의식주휴미락'을 부산 내에서 담아내기 위해 영도 라발스호텔과도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으며 BNK FearX 팬 및 부산 시민들을 위해 서머 스플릿 중 다양한 분야의 크레이터들(유소나,잰잰바리,최하슬)을 엠버서더로 임명하는 등 팬들과 더 많은 교류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구단으로 변화하였다.
이런 긍정적인 변화 속에 BNK FearX LCK CL팀도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어 BNK FearX 구단은 겹경사를 이루었다. 이제 다가오는 플레이오프 ,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BNK FearX의 도전은 계속 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그룹브랜드부문장 안수일 상무는 "BNK FearX로 시작한 첫 시즌에 이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고, 다시 한번 플레이오프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다가오는 플레이오프와 롤드컵 선발전 또한 BNK금융그룹 임직원들도 한 마음으로 응원하겠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이스포츠 구단으로서 더 힘찬 도전할 수 있게 BNK금융그룹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BXG 임정현 대표는 "이번 시즌을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기지와 역량을 발휘해 위기를 잘 넘겨준 우리 선수들과 프론트, 그리고 소속된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만족하지 않고, 목표를 높여서 더 좋은 경기를 하겠다"라며 소감과 응원에 힘을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