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공사현장서 외국인 노동자 2명 4m서 추락…병원 이송

박지현 기자 2024. 8. 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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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전남대 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4m 높이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광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떨어졌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다리와 허리에 부상을 입은 외국인 노동자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계 당국은 주변 작업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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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의 전남대 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4m 높이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광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떨어졌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다리와 허리에 부상을 입은 외국인 노동자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관계 당국은 주변 작업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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