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NEW 멤버 조세호·이준, 첫 날부터 진땀 뻘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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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에 새 식구 조세호, 이준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조세호와 이준의 합류로 새로운 6인 체제를 완성한 '1박 2일' 팀은 신선한 케미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새 멤버 조세호, 이준과 함께 떠나는 '1박 2일' 팀의 첫 여행은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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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1박 2일'에 새 식구 조세호, 이준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북도 완주군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제작진과 멤버들의 성대한 환영 속 카메라 앞에 선 조세호, 이준은 신입 멤버답게 남다른 의욕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한다. 특히 그동안 '1박 2일'에는 없었던 각자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발현시키기 시작한 두 사람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하며 빠르게 '1박 2일'에 녹아들었다.
새 멤버들과 함께하는 첫 촬영에 기존 멤버들도 덩달아 상기된 듯 쉴 새 없는 질문 세례를 펼친다. 날카로운 질문들에 진땀을 흘린 조세호는 급기야 "미안한데 이거 청문회예요?"라고 되묻으며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준은 출연 결심 계기를 묻는 말에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어서 섭외 제의를 받아들였다"라는 다소 의외의 대답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과거 이준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었던 김종민은 "당시에 '잘생긴 김종민'으로 불렸었다. 얘도 그렇게 막 뛰어나진 않다"고 기습 디스를 날리며 그가 예능 최적화 캐릭터임을 보장했다.
조세호와 이준의 합류로 새로운 6인 체제를 완성한 '1박 2일' 팀은 신선한 케미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17년 만에 맏형 자리에 오른 김종민, '1박 2일' 최초의 탱커형 메인 프로듀서 주종현 PD의 활약 등이 예고돼 있어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새 멤버 조세호, 이준과 함께 떠나는 '1박 2일' 팀의 첫 여행은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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