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차도 쌩쌩 CCTV, 슈가 아니었다…'뉴스룸' "혼선 죄송"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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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민윤기, 31)의 음주운전 사건을 보도하면서 잘못된 CCTV 영상을 사용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최재원 앵커가 "저희 '뉴스룸'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음주운전 사건을 보도했다. 당시 보도 첫 부분을 전동 스쿠터를 타고 대로를 지나가는 CCTV 영상을 방영했는데, 경찰 조사 결과 영상 속 남성이 슈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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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JTBC가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민윤기, 31)의 음주운전 사건을 보도하면서 잘못된 CCTV 영상을 사용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JTBC '뉴스룸'은 16일 방송을 마치며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앞서 공개한 CCTV 영상 속 인물이 슈가가 아니라고 인정했다.
'뉴스룸'은 지난 17일 '슈가 음주운전 CCTV 최초 공개'라는 제목으로 슈가가 찍힌 CCTV 영상이라고 한 남성이 전동 스쿠터를 타고 한남동 차로를 달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 슈가가 반대편 인도를 달리는 새로운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뉴스룸'이 공개한 CCTV 속 남성이 슈가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뉴스룸'은 해당 CCTV 영상을 삭제했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최재원 앵커가 "저희 '뉴스룸'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음주운전 사건을 보도했다. 당시 보도 첫 부분을 전동 스쿠터를 타고 대로를 지나가는 CCTV 영상을 방영했는데, 경찰 조사 결과 영상 속 남성이 슈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슈가는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 넘어진 채 발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7일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고, 정식 수사를 위해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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