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 내일 새 공동성명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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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인 내일(18일) 새로운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새 성명에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발족의 취지와 그동안의 성과, 앞으로의 문제의식 등이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일 3국이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회의 합의 사항이었던 '연례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오는 10월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가능성에 대해 현재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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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인 내일(18일) 새로운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명의의 새 공동성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새 성명에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발족의 취지와 그동안의 성과, 앞으로의 문제의식 등이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최근 재선 도전을 포기하는 등 미국과 일본 정상의 교체와 무관하게 한미일 협력이 계속된다는 의지를 드러내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일 3국이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회의 합의 사항이었던 '연례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오는 10월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가능성에 대해 현재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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